차이나노브랜드 차량용 

무선 충전 자동 핸드폰 거치대



1.



사실 차를 구입 후 몇 년 동안은 핸드폰 거치대를 따로 사용하지 않았다.



자동차에 대시보드 커버 방향제 말고는 1도 꾸미지 않는 미니멀라이프를 (말로만) 강조하는 나는 디자인, 편리함을 모두 채울 수 있는 것이 필요했고 

대충 쓰다가 버릴 바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사실 써보지 않아서 그 편리함을 모르고 있었던거 일수도..)



차량 핸드폰 거치대를 사용하기 전에 핸드폰을 마땅히 둘 곳이 없어서


보통 센터페시아 위에 두었고 가끔 손으로 들고 있을때도 있었다...





위험하다고 어마마마한테 잔소리를 듣고 혼나고

언덕같은 곳을 오를때면 가끔 핸드폰이 흔들리고 떨어지는 일이 일어날 때도 있었다.


그 후 핸드폰 거치대 Search!


나란남자.. 물건 하나살때 이것 저것 다 따져보고 찾아보고 사는 그런 귀찮은 남자..


거치대를 찾아볼때 사실 후보군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2.



후보1) 송풍구 거치대




(나의 차는 우선 송풍구가 세로형이므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 후기에 간간이 송풍구 분리대가 부러졌다는 말이...)





후보2) cd슬롯 거치대




(내차는 CD슬롯이 아래 사진처럼 센터페시아 조작하는 위치부 아래에 위치해서 불편할 것 같았다)






3.


최종 선택) 차이나노브랜드 핸드폰 거치대





결정 이유


1. 무선충전

2. 회전

3. CD, 송풍구, 대시보드 등 어디든 거치가 가능(거치대는 옵션으로 추가구매)

4. 질리지 않는 디자인


주의사항

무선충전 기능이 있기 때문 USB-C타입 케이블, 시거잭 커넥터가 필요함 



4.






사실 이 제품은 2018년 생일선물로 친구에게 받았고 (받고싶은걸 말하라고 하길래..냉큼!)

2년 넘게 쓰는 중인 제품이다.

그 시기쯤 SNS에서 손으로 건들기만 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제품으로 꽤 유행이었던 것으로 기억..



사용후기


나는 이 제품을 앞 유리에 붙였다..



처음에는 어디에 붙여서 사용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그 고민의 끝은 앞유리




시야가 가리는 부분은 어쩔수 없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고 핸드폰을 거의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나로써는 편리함과 생각보다 앞유리에 붙이는게 디자인적으로 가장 이뻐보였다 (지극히 개인적임)



2년동안 쓰면서 C타입 케이블이 문제있어서 다이소에서 새로 구입했고 

더운 날씨로 인해서 거치대와 유리에 붙이는 겔 패드의 접착력이 떨어져서 다이소에서 구입해서 직접 잘라서 재 사용중이다.





5.


장점


1. 무선충전이 너무 나도 편리하다.

(은근 네비게이션+노래로 장거리 운행시 은근히 베터리 소진이 크다)


2. 손 만 근처에 대면 자동으로 열림.

(보통 거치대가 엄청 빡빡하고 꽉 잡아주는게 네비 한번찍으려고 할때마다 불편해 보였는데 문제점 해결)


3. 360도 앞뒤 등등으로 이동이 가능한데 차에서 잠깐 대기중일때 돌려서 유튜브를 종종 시청하는데 꽤 편리하다 거치 고정력도 강력하고 편리함.


4. 사실 무선충전 거치대를 여기저기 다 찾아봤는데 디자인적으로 가장 괜찮았다.





단점


1. 아무래도 앞 유리창에 붙여서 사용하다 보니깐 시야가 가리는 점?

(이 점은 송풍구나 대시보드에 붙여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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